분류 전체보기 (24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갑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인사를 합니다. 어딘가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서 인사합니다. 어느곳은 손과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죠. 누군가는 두 팔을 활짝 벌려 포옹을 하고, 서로에게 맞절을 하는 방법도 있죠. ... 눈 감고 한번 상상해보죠. 얼굴과 얼굴을, 손과 손을, 포옹을, 맞절을 하려면 과연 어떤 마음일까요? 꽁하게 마음의 문을 닫고 있거나, ‘니까짓게’ 오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과연 저러한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인사는 사람의 일입니다. 인사도 못하면 사람이 덜 되었다는 것이죠. 어떤 문화에서 살아가며 어떤 인사법으로 사람을 만나든 내 마음을 열고, 나의 오만을 부수며, 스스로의 두려움을 이기도록 만드는 사람의 일, 인사.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인사를 하는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죠? 존경받.. 5. 14 5. 14 고결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선함을 믿는다. - 몽테뉴 - Confidence in the goodness of another is good proof of one's own integrity. - Montaign - 5. 13 5. 13 아무리 바빠도, 책 읽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자기만 아는 제멋대로의 무지한 사람이 되고 만다. - 공자 - No matter how busy your are, make time for reading or surrender yourself to willful ignorance. - Confucius - 어느 정도 자기가 어느 정도 자기가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야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진다 이것의 이유가 되고, 저것의 이유가 되어 자기도 모르는 어둡고 습습함에 정체를 알 수없는 중량감에 동행해 버릴 때에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짓눌려 버리고 만다 가끔은 가벼운 깃털을 달고 자기만의 괄호를 치고 들어가 앉아 행복하다는 착각에 빠져 단순하게 살아내는 내가 되어지는 것도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알 수 없는 미혹으로 자꾸만 집어넣고 영원한 미로의 여행만을 행복이라고 치부하지 말라. 당착한 현실 앞에서의 내 것을 남에게 내어주는 어리석음으로 불행에 빠져 있어야 할 겨를이 없다. 착각에 빠져 가끔은 내 것의 행복을 찾아낼 줄 알아야 한다. 지금이 어떠하더라도 가끔은 착각의 여정을 떠날 필요가 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 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 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그러한 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 해서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힘든 절망의 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우리의 존재와 가치는 더욱 성숙해지고 절망의 순간을 잘 대처하고 나면 삶의 지혜와 보람이 한 움큼 쌓이게 됩니다.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절망과 환희도 모두 나의 몫이라면 꼬옥 끌어안고 묵묵히 걸어야 할 길입니다 September 9. 5 September 9. 5 비난이나 욕 얻어먹을 것을 두려워 말라.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곧업장이 소멸되는 감사한 순간이다. 5. 8 5. 8 삶은 앞을 향해서 살아야 하지만 뒤를 돌아보아야 이해할 수 있다. - 스피노자 - Life must be lived forwards, but can only be understood backwards. Spinoza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 지을 수 있었더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만은 않을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